女테니스 전 랭킹 1위 보즈니아키, 3년만 복귀전서 승리

김선영 2023. 8. 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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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했다가 복귀를 선언한 덴마크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가 3년 7개월 만에 우승을 안았다.

보즈니아키는 2010년 단식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고, 2018년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한 톱 랭커로 2020년 1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했다가 올해 코트로 돌아왔다.

2020년 1월 호주오픈 이후 처음으로 치른 공식 경기에서 승리한 보즈니아키는 2회전인 32강전에서 올해 윔블던 챔피언인 체코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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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에 나선 보즈니아키 [AP=연합뉴스]
2020년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했다가 복귀를 선언한 덴마크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가 3년 7개월 만에 우승을 안았다.

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보즈니아키는 호주의 킴벌리 버렐을 2-0으로 눌렀다.

보즈니아키는 2010년 단식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고, 2018년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한 톱 랭커로 2020년 1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했다가 올해 코트로 돌아왔다.

2020년 1월 호주오픈 이후 처음으로 치른 공식 경기에서 승리한 보즈니아키는 2회전인 32강전에서 올해 윔블던 챔피언인 체코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와 맞붙는다.

보즈니아키는 "3년도 넘게 코트를 떠나서 있었기 때문에 다소 긴장했지만 제가 사랑하는 몬트리올에서 복귀전을 치러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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