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SR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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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NHN Cloud·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가 에스알(SR)의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SR(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은 미래형 인프라 구축과 공공 업무 혁신을 목표로 하며, 이번 사업은 공기업 최초로 전체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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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전환 추진
노후 정보 시스템을 대내·대외 시스템별 구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로 대규모 전환
NHN클라우드(NHN Cloud·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가 에스알(SR)의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SR(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은 미래형 인프라 구축과 공공 업무 혁신을 목표로 하며, 이번 사업은 공기업 최초로 전체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SRT의 노후 정보 시스템을 대내 및 대외 시스템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주요 시스템인 대고객 시스템과 업무지원 시스템 등이 해당한다.
NHN클라우드는 고객의 요구를 고려하여 클라우드 전환을 설계하고 계획하며, 3년 동안 이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효율성 향상, 백업/복구 체계 마련, 보안 위협 탐지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맞춤형 클라우드 도입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 인프라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NHN클라우드는 공공분야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철도 교통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제공하며, 이로써 교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클라우드 우선 정책의 일환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SRT가 전국적으로 연결되는 핵심 교통 인프라이므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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