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5라운드,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다

정문영 기자 2023. 8. 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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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SUMMER FESTIVAL(이하 썸머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는 19일과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를 썸머 페스티벌로 꾸민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스톡카 레이스)'은 19일에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나이트 레이스는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매 시즌 한 번만 진행하는 슈퍼레이스만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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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개막
카레이싱과 뮤직 페스티벌까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페스티벌 키비주얼. 사진 제공=슈퍼레이스
[서울경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SUMMER FESTIVAL(이하 썸머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는 19일과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를 썸머 페스티벌로 꾸민다.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뮤직 페스티벌까지 더해 대회 규모를 키웠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스톡카 레이스)’은 19일에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나이트 레이스는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매 시즌 한 번만 진행하는 슈퍼레이스만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지난 4라운드(인제)에 이어 용인 스피드웨이로 장소를 옮겨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수도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기존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첫 ‘밤의 황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뒤이어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차례로 포디엄에 올랐다.

핸디캡 웨이트 규정에 따라 상위권 드라이버들은 경주 차량에 추가 무게를 대거 얹게 됐다. 따라서 이번 라운드는 중위권 드라이버들의 시즌 첫 우승 사냥에 관심이 쏠린다.

드라이버 포인트 1위 이찬준(+100㎏), 2위 이창욱(+50㎏), 3위 김재현(+30㎏), 4위 정의철(+30㎏,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은 핸디캡을 안고 경기에 출전한다. 반면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 장현진(서한GP)은 핸디캡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달린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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