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주요 구내식당서 '노티드 도넛' 업계 최초 공급

지난달 4만개 제공…"이용객들 큰 호응"

구내식당 노티드 도넛 제공. (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삼성웰스토리는 종합 외식기업 GFFG의 인기 브랜드 노티드를 주요 구내식당에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노티드는 국내 도넛 열풍을 불러온 유명 디저트 브랜드로 2030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7월 노티드의 인기 메뉴인 오리지널 슈가 도넛과 글레이즈 도넛·콜드브루 제품 4만 개를 주요 구내식당에 제공했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GFFG의 수제버거 브랜드인 다운타우너도 구내식당에서 제공을 준비 중이다.

또 인기 F&B브랜드를 선제 발굴하고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FS상품개발그룹을 조직해 슈퍼말차·생어거스틴·도산분식과 같은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도입하는 등 고객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새로운 외식 트렌드에 맞춰 구내식당 고객들의 니즈도 매우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며 "구내식당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식음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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