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FMS 2023'서 '생성형 AI 적용' 혁신제품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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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3'에 참가해 생성형 AI 서버에 활용 중인 고성능 메모리반도체 제품 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서버, PC, 오토모티브 등 응용별 최신 스토리지 솔루션과 기술을 비롯 △생성형 AI 서버에 적용돼 활용 중인 높은 전력 효율의 'PM1743'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업계 최고 성능의 PCIe 5.0 SSD 인 'PM9D3a' △유례없는 집적도를 구현한 '256TB SSD'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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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와 협업·개발' 메모리 솔루션 공개
"전력·공간·성능 등 서버 스토리지 문제 해결할 기술"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3’에 참가해 생성형 AI 서버에 활용 중인 고성능 메모리반도체 제품 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서버, PC, 오토모티브 등 응용별 최신 스토리지 솔루션과 기술을 비롯 △생성형 AI 서버에 적용돼 활용 중인 높은 전력 효율의 ‘PM1743’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업계 최고 성능의 PCIe 5.0 SSD 인 ‘PM9D3a’ △유례없는 집적도를 구현한 ‘256TB SSD’ 등을 선보였다.
현재 서버 스토리지 시장이 당면한 문제를 전력, 공간, 성능 세 가지로 구분하고 이를 해결할 핵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PM1743는 지난해 FMS 에서 첫 공개한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약 2배의 전력 효율을 달성했다. 챗 GPT와 같은 생성형 AI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용 PCIe 5.0 SSD인 PM9D3a의 경우 전력효율을 전제품 대비 60% 개선시켜 업계 최고의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 3.84TB 이하의 저용량 제품부터 최대 30.72TB 제품까지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폼팩터와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데모부스에서 메타와 협력해 개발 중인 오픈소스 기반의 사용자 워크로드 제어 솔루션 및 표준 NVMe spec 기반 FDP 솔루션을 공개 했다. FDP는 다중사용자 환경에서 사용자 그룹별 데이터를 분리시켜 저장하는 기술이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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