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퀸덤퍼즐’ 파이널 진출...“마지막까지 톱7 자리 지킬 것”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8. 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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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멤버 유키가 '퀸덤퍼즐' 톱7에 오르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 세미 파이널에서는 유키가 팀의 승리를 견인한 데 이어 시청자 조합 투표 중간 집계 결과 톱7에 올랐다.

톱7에 오른 유키는 "정말 예상치도 못했는데 지난 중간 순위 발표에 이어 세미 파이널에서도 톱7 자리에 앉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서 톱7 자리를 지키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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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사진l엠넷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멤버 유키가 ‘퀸덤퍼즐’ 톱7에 오르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 세미 파이널에서는 유키가 팀의 승리를 견인한 데 이어 시청자 조합 투표 중간 집계 결과 톱7에 올랐다.

이날 양갈래 머리로 등장한 유키는 ‘아이 디지에이(i DGA)’ 무대를 소화, 특유의 찰진 래핑으로 곡이 가진 당당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고난도 안무도 에너지 넘치게 소화하며 팀이 베네핏 3만 점을 획득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유키는 본 무대 전 공개된 녹음실 영상에서 작곡가 바비의 피드백을 명확하게 수용하는가 하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기 위해 연습을 거듭해 눈길을 끌었다.

유키는 그간 ‘퀸덤퍼즐’을 통해 랩과 댄스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확신의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줬다. 고된 연습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유키는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는 리액션 요정으로도 활약하며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안겼다. 때로는 강렬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모습으로 매 무대 색다른 변신을 꾀하며 남다른 비주얼과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톱7에 오른 유키는 “정말 예상치도 못했는데 지난 중간 순위 발표에 이어 세미 파이널에서도 톱7 자리에 앉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서 톱7 자리를 지키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유키는 두 번의 조합 투표에서 톱7 자리를 굳건히 하며 데뷔권에 가까워졌다.

한편 ‘퀸덤퍼즐’ 파이널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엠넷에서 생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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