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삼화페인트와 함께 친환경 페인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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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삼화페인트와 손잡고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로 친환경 페인트 시장을 공략한다.
LG화학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화학이 친환경 재활용 페인트의 원료를 공급하면, 삼화페인트에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최종 고객사인 휴대전화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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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는 모바일용 코팅재 만들어 휴대전화 제조사에 공급
LG화학이 삼화페인트와 손잡고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로 친환경 페인트 시장을 공략한다.
LG화학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화페인트와 폐플라스틱 기반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화학이 친환경 재활용 페인트의 원료를 공급하면, 삼화페인트에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최종 고객사인 휴대전화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LG화학은 이번 페인트 원료 공급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충남 당진시에 2만t 규모의 열분해유 공장을 짓고 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본부장은 "고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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