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6300명에 삼계탕···복날 선물 쏜 현정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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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복날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보양식을 선물했다.
9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최근 협력사와 계열사 전체 임직원 6300여 명에게 삼계탕과 갈비탕을 선물했다.
지난달 말 중복부터 최근까지 현대엘리베이(017800)터·현대아산·현대무벡스 등 계열사 임직원 4685명과 해외 지사 임직원 1402명, 협력사 직원 206명 등 총 6293명에게 복날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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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복날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보양식을 선물했다.
9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최근 협력사와 계열사 전체 임직원 6300여 명에게 삼계탕과 갈비탕을 선물했다.
지난달 말 중복부터 최근까지 현대엘리베이(017800)터·현대아산·현대무벡스 등 계열사 임직원 4685명과 해외 지사 임직원 1402명, 협력사 직원 206명 등 총 6293명에게 복날 선물을 전달했다. 현 회장은 선물과 함께 “사랑하는 현대그룹 임직원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기원한다”는 인사말도 함께 전했다.
선물은 삼계탕과 갈비탕·도가니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현 회장이 직접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 회장은 취임 이후 꾸준히 임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감성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복날 선물도 2016년부터 꾸준히 보내고 있고 수능 시즌에는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에게 목도리를 선물하는 등 수시로 임직원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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