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동 휴비스 사장 "다음 세대를 위해 일회용품 줄입시다"

김영권 2023. 8. 9.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비스는 신유동 사장이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신 사장은 "매년 4억6000만t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지만 불과 9%만이 재활용 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다음 세대를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 나가자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유동 휴비스 사장이 9일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휴비스는 신유동 사장이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지난 2월 환경부를 시작으로 지목 받은 기관, 인물이 SNS에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 사장은 SK케미칼 안재현 사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신 사장은 "매년 4억6000만t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지만 불과 9%만이 재활용 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다음 세대를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 나가자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호요승 원장과 삼남석유화학 이운익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탈플라스틱이 화두인 만큼 휴비스 역시 친환경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 및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 등 친환경 제품으로 플라스틱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