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6·25 참전유공자 지원 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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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보훈부와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참전유공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중소기업계가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대상 지원사업에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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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 위한 사업 추진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보훈부와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실무협약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참전유공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중소기업계가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대상 지원사업에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6·25 참전유공자 약 1000명에 달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지원사업 △겨울나기 김장 지원사업 △반찬도시락 지원사업 △겨울나기 물품 지원사업 △지역별 음악회 초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날의 경제성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들 덕분이며 이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는 데 일조하겠다”며 “약자가 더 약자를 돕는다는 일념으로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나설 것이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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