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건강해야 한다, 이탈해도 TOR 선발진 타격 無 "RYU만 빼고 5인 로테이션 돌리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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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 아찔한 순간을 겪었던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9일(한국시간) "만약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IL)으로 돌아가야 한다면 토론토는 6인 로테이션을 5명으로 줄이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토 구단은 경기 중 SNS를 통해 "류현진이 오른쪽 무릎 타박상으로 경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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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9일(한국시간) "만약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IL)으로 돌아가야 한다면 토론토는 6인 로테이션을 5명으로 줄이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류현진은 전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2023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지만, 4회 말 수비에서 오스카 곤잘레스의 시속 157km의 강한 타구에 다리를 직격당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4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던 류현진은 불의의 부상 속에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복귀 후 첫 승 달성이 무산됐다. 류현진이 타구에 맞고 쓰러지자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이 직접 나가 상태를 확인하고, 더그아웃으로 부축해 들어올 정도였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그는 끝까지 송구를 마치며 찬사를 받았다.
실제로 류현진은 X-레이 촬영 결과 골절 등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은 오늘 훨씬 나아보인다"며 선수의 현 상태를 설명했다. 매터슨은 "어제 경기를 봤다면 놀라운 일이다"며 류현진의 회복력에 대해 감탄했다.
여기에 올해 들어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졌던 '신성' 알렉 마노아(25) 역시 지난 5일 보스턴전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는 등 조금씩 안정감을 찾고 있다. 그러면서 토론토는 완벽한 5인 로테이션을 만들고 있다.
- 호세 베리오스: 23경기 136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3.38, 129탈삼진, WHIP 1.19.
- 크리스 배싯: 24경기 139⅔이닝 11승 6패 평균자책점 3.87, 131탈삼진, WHIP 1.25.
- 기쿠치 유세이: 22경기 115⅓이닝 9승 3패 평균자책점 3.67, 119탈삼진, WHIP 1.28.
- 알렉 마노아: 18경기 83⅓이닝 3승 8패 평균자책점 5.72, 73탈삼진, WHIP 1.74.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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