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뮤, 21일 컴백 확정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남매 듀오 악뮤(AKMU·이찬혁, 이수현)가 컴백일을 21일로 확정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큐피드 캐릭터가 등장하는 핑크빛 티저 영상을 게재해 컴백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는 하트 모양 QR코드도 등장한다. 소속사는 “컴백을 위해 신규 개설한 악뮤의 인스타그램 및 틱톡 계정으로 연결되는 QR코드”라면서 “신선한 티징 콘텐츠들이 차례로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악뮤가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2021년 7월 컬래버레이션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를 낸 이후 약 2년 만이다. 철학적 메시지를 더한 10개의 트랙으로 채운 전작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악뮤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