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드디어 영입한다! ‘강등팀 주장’ 영입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스트햄이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를 영입하며 0입을 탈출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 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가능한 한 빨리 사우스햄튼에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이달 초 웨스트햄이 사우스햄튼으로부터 워드-프라우스 영입을 위해 3천만 파운드(한화 약 504억 원)의 제안을 거절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웨스트햄이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를 영입하며 0입을 탈출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 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가능한 한 빨리 사우스햄튼에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저번 시즌 웨스트햄에게 리그는 쉽지 않았다. 시즌 중반까지 강등권에 머물며 강등 걱정을 해야 했던 웨스트햄은 후반기로 가까워질수록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기에 맨유를 잡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던 웨스트햄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마저 피오렌티나를 꺾고 우승하며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웨스트햄에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눈물의 이별이었다. 주장인 데클란 라이스가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웨스트햄은 대체자를 찾아야 했다. 라이스가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22억 원)로 아스널로 이적했기 때문에 영입 자금은 넉넉하게 벌었다.
라이스의 대체자를 한동안 구하지 못할 거 같았지만 대체자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다. ‘BBC’에 따르면 아약스의 수비형 미드필더 에드손 알바레스가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88억 원)에 웨스트햄으로 갈 것이며 이는 웨스트햄의 여름 첫 영입생이다.
이제 두 번째 미드필더 보강에 나섰다. 이번에는 중앙 미드필더이며 모예스 감독이 선호하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사우스햄튼의 원클럽맨 워드 프라우스는 422경기에 출전해서 55골 5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킥을 상당히 잘 차는 선수로 유명해졌다.
디 애슬레틱은 이달 초 웨스트햄이 사우스햄튼으로부터 워드-프라우스 영입을 위해 3천만 파운드(한화 약 504억 원)의 제안을 거절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제 다시 돌파구를 찾았고 이제 선수가 웨스트햄으로 이적하고 싶은 입장과 개인 협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9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시티가 웨스트햄의 루카스 파케타를 노린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에 웨스트햄은 또 다른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해졌다. 웨스트햄은 지속적으로 맨유의 스콧 맥토미니를 노리고 있고 3000만 파운드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맨유는 맥토미니를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72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에릭 텐 하흐는 그를 계속 붙잡고 싶어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다시 골든 부츠 가능?’ 소울 메이트 포함 ‘EPL 득점왕 후보 TOP 5 공개
- [오피셜] ’공포의 세레모니 주인공‘ 기성용 前 동료, J리그 이적...정성룡과 한솥밥
- [공식발표] ‘우려가 현실’ 은쿤쿠 무릎 부상, 결국 수술과 함께 장기 이탈
- SON이랑 셋이 이번 시즌도 호흡 맞추고 싶지? “토트넘에 남아주기를 원해”
- '매과이어+맥토미니? 1천억으론 안돼!' 맨유가 진짜 원하는 금액이 공개됐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