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텍코리아, 2분기 영업익 104억…”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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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251970)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펌텍코리아 관계자는 "1분기에 이어 국내 다수 인디브랜드와 일본 브랜드 등의 수주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펌프사업부에서 매출 26%, 영업이익 36% 성장했으며, 튜브사업부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9%, 16% 증가해 분기 연결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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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251970)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22.5% 늘었다.
펌텍코리아 관계자는 “1분기에 이어 국내 다수 인디브랜드와 일본 브랜드 등의 수주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펌프사업부에서 매출 26%, 영업이익 36% 성장했으며, 튜브사업부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9%, 16% 증가해 분기 연결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펌텍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4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0일 토지매입 계약 체결을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31일에는 제1·2·3공장 인근의 건물을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랜드사뿐만 아니라 용기업체까지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어, 국내외 고객사가 향후 펌텍코리아의 용기를 찾을 것이라는 예상에 두 차례의 유형자산 취득을 결정했다”며 “하반기와 내년에는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노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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