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맛집 메뉴 늘린다

구내식당서 제공한 노티드 도넛 인기 끌자…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도 준비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종합 외식기업 GFFG의 인기 브랜드 노티드 도넛을 주요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며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에서 제공되는 노티드 도넛. [사진=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7월 노티드의 인기 메뉴인 오리지널 슈가 도넛과 글레이즈 도넛, 콜드브루 제품 4만개를 주요 구내식당에 제공해 왔다. 이 제품들이 호응을 얻어내자 삼성웰스토리는 GFFG의 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도 구내식당에서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이 단순히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닌 다양한 식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해 새로운 구내식당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기 F&B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FS상품개발그룹을 조직해 슈퍼말차, 생어거스틴, 도산분식과 같은 핫한 F&B 브랜드의 상품을 도입하는 등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고객 경험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새로운 외식 트렌드에 맞춰 구내식당 고객들의 니즈도 매우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며 "인기 F&B브랜드 콜라보, 맞춤형 건강식 제공, 비건 메뉴 개발 등과 같이 구내식당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식음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