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올해 결혼운 있다…현재 여자친구는 없어"(옥문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성시경이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고백한다.
오는 8월 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성시경이 올해가 '결혼운'이 들어온 해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성시경이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고백한다.
오는 8월 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성시경이 올해가 '결혼운'이 들어온 해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성시경은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는 "내가 24살 때 어머니가 점을 보러 갔는데, '아들이 20년 후에 결혼운이 있다'라고 했다더라", "당시에는 어머니가 '20년 후'라는 말에 화를 내셨는데, 결혼운이 있다고 한 해가 올해라 지금은 그 말을 마지막 동아줄처럼 생각하신다"라며 결혼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그는 정작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과거에 새로운 만남을 잘 갖지 않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게 싫어서 주로 친한 지인들만 만났던 게 후회된다"라고 솔직한 속내와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내 결혼식에서 내가 직접 축가를 부르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축가는 신랑이 직접 부르는 축가다"라고 깜짝 선언하며 미래 신부를 향한 스윗한 면모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성시경의 절친한 선배 김종국이 과거에 성시경의 소개팅을 방해(?)하고 다녔다는 소문의 진실이 밝혀져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성시경은 "종국이 형이 나 소개해준다는 사람을 다 컷 하고 다닌다고 들었다"라는 폭탄 고백을 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종국은 "예전에는 시경이의 까칠한 이미지 때문에 어려운 친구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누가 시경이 소개해달라고 하면 바로 해줄 거다"라고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이를 들은 성시경은 "지금은 늦었지"라며 크게 분노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K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