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생태계 조성" CJ올리브영, 공병수거 전 매장 확대

이혜원 기자 2023. 8. 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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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현재 30여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인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 '뷰티사이클'을 전국 약 1300개 매장으로 확대해 상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병 수거 캠페인인 올리브영 뷰티사이클은 다 쓴 화장품 용기의 라벨을 제거하고 씻어서 건조한 다음,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계산대에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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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CJ올리브영은 현재 30여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인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 '뷰티사이클'을 전국 약 1300개 매장으로 확대해 상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병 수거 캠페인인 올리브영 뷰티사이클은 다 쓴 화장품 용기의 라벨을 제거하고 씻어서 건조한 다음,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계산대에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재활용 가능한 화장품 공병이면 모두 수거 가능하다.

유리병과 철제 스프레이, 별도 팁이 달린 일부 색조 화장품 용기 등은 제외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뷰티사이클을 통해 수거한 화장품 공병은 재질별로 구분한 다음 분쇄 및 세척, 원료화 등 처리공정을 거쳐 화장품 용기부터 가전제품, 건축자재 같은 다양한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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