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 반려해변 환경 보호 캠페인…참가자엔 기념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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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수월봉 '엉알해안' 일대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진에어는 캠페인에 참여한 방문객 대상으로 환경 보호 퀴즈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진에어 모형항공기, 봉사활동 기념 마그넷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한편 진에어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0월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공동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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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진에어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수월봉 ‘엉알해안’ 일대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임직원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JIN)짜 맑은 바다’라는 주제로 8일 오후 4시부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SNS와 기내 안내 방송 등을 통한 사전 안내도 동시에 진행했다.
진에어는 캠페인에 참여한 방문객 대상으로 환경 보호 퀴즈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진에어 모형항공기, 봉사활동 기념 마그넷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꾸준한 환경보호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계속 이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진에어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0월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공동 입양했다. 이후 양 기관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적극적인 해양 정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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