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 "TL, 12월 국내 출시…글로벌 출시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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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최고 기대작 PC-콘솔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가 올 12월 국내에 먼저 출시된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TL은 올 4분기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글로벌 출시는 아마존이 유저 테스트를 준비 중이고 글로벌 출시에 대한 일정은 아마존 측에서 별도로 공지를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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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엔씨소프트 최고 기대작 PC-콘솔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가 올 12월 국내에 먼저 출시된다. 당초 글로벌 출시도 연내로 예상됐지만 국내 출시 성과를 바탕으로 퍼블리싱 파트너인 '아마존 게임즈'와 함께 내년에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TL은 올 4분기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글로벌 출시는 아마존이 유저 테스트를 준비 중이고 글로벌 출시에 대한 일정은 아마존 측에서 별도로 공지를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CFO는 "국내 출시를 먼저 12월에 하는 이유는 CBT(비공개베타테스트) 이후에 여러 가지 나온 이슈들에 대해 피드백을 충분히 반영하는 과정을 마쳤고 여러 피드백 반영 사항을 국내 출시 통해 먼저 버즈를 형성한 다음에 그 버즈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는 과정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통해 내년 아마존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 출시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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