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계잼버리대회 숙소 지원 나선다

김남석 2023. 8. 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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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4000여개와 대우건설 인재경영원 숙소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태풍 카논의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 53명은 8일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했다.

대우건설은 이날부터 잼버리 참가자들이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형 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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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잼버리 참가자가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4000여개와 대우건설 인재경영원 숙소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태풍 카논의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 53명은 8일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했다. 대우건설은 이날부터 잼버리 참가자들이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형 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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