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일본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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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9일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BL503'과 관련한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ABL503의 권리를 2039년까지 보장받는다.
ABL503은 나스닥 상장사 I-맙(Mab)과 공동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503은 20개 이상의 적응증에 효능을 보이는 PD-(L)1 작용 기반의 항암제"라면서 "향후 일본 항암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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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9일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BL503’과 관련한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ABL503의 권리를 2039년까지 보장받는다. 이번 특허 등록은 칠레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과 중국, 유럽 등 20여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를 받고 있다.
ABL503은 나스닥 상장사 I-맙(Mab)과 공동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PD-L1과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물질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인 그랩바디-T가 적용됐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503은 20개 이상의 적응증에 효능을 보이는 PD-(L)1 작용 기반의 항암제”라면서 “향후 일본 항암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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