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국민대와 '행복그린디자인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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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그린(Green)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 산학협동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2관에서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월 국민대와 '그린 ESG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 친환경과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를 목표로 산학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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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에너지 충전소 등 400여 학생의 263개 작품 전시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그린(Green)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 산학협동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2관에서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월 국민대와 ‘그린 ESG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 친환경과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를 목표로 산학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출품작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외부 이해관계자, 지도교수진의 심사와 관람객의 평가를 거쳐 금, 은, 동상을 포함한 우수작 20개가 선정되며 이달 29일 시상식이 열린다. SK이노베이션은 선정된 작품들의 기술이전을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경영의 진정성을 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8일 오후 열린 개막식에는 정승렬 국민대 신임 총장, 김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우상훈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 등 SK이노베이션 및 국민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상훈 담당은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친환경, ’ESG‘, ’탄소감축‘, ’Green‘의 의미와 메시지가 열정 넘치는 국민대 학생들의 멋진 작품으로 구현됐다”며, “SK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모두에 좋은 Green‘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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