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원로사진작가, 평생 모은 사진 자료 700여점 시에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원로사진작가 서규원(85)씨가 일평생 수집한 지역 중요 사진 자료 700여점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서 작가가 기증한 자료는 대구사진대전, 전국흑백사진대전, 경북사진대전, 사광회 등 지역 사진사 자료와 대한민국사진대전 작품전, 연감, 1960∼1970년대 지역 사진작가들의 작품집, 국내외 사진 공모전 관련 자료 등이다.
서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회장, 대구예총 회장 직무대행,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원로사진작가 서규원(85)씨가 일평생 수집한 지역 중요 사진 자료 700여점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서 작가가 기증한 자료는 대구사진대전, 전국흑백사진대전, 경북사진대전, 사광회 등 지역 사진사 자료와 대한민국사진대전 작품전, 연감, 1960∼1970년대 지역 사진작가들의 작품집, 국내외 사진 공모전 관련 자료 등이다.
서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회장, 대구예총 회장 직무대행,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기증은 시가 진행 중인 지역 원로예술인 구술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는 "오랜 세월 대구 사진계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 사진단체와 개인에 대한 자료가 흩어져있고 일부는 아예 확인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