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일 전체 예매율 1위…새 흥행 강자 탄생

조은애 기자 2023. 8. 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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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한국영화 빅4 마지막 주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32%, 예매 관객 수 17만8797명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쓸 흥행 기록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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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올여름 한국영화 빅4 마지막 주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32%, 예매 관객 수 17만8797명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밀수', '비공식작전', '더 문', '오펜하이머' 등 쟁쟁한 국내외 기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쓸 흥행 기록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날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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