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육성 ‘아이랜드2’ 9개국 12개 도시 오디션 투어 개최

김명미 2023. 8. 9.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 ENM이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육성을 위한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

Mnet은 2024년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가 145개국의 글로벌 소녀들로부터 뜨거운 지원 세례를 모은 가운데, 서류 모집을 마감하고 8월 12일부터 글로벌 오디션 투어를 통해 현장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CJ ENM이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육성을 위한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

Mnet은 2024년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가 145개국의 글로벌 소녀들로부터 뜨거운 지원 세례를 모은 가운데, 서류 모집을 마감하고 8월 12일부터 글로벌 오디션 투어를 통해 현장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할 걸그룹은 향후 CJ ENM 산하 레이블 웨이크원(WAKEONE)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Mnet은 차세대 K-POP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글로벌 프로젝트 '아이랜드'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알리며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지원자 서류 모집을 시작했다. 그 결과, 한국뿐 아니라 미주, 유럽, 아시아 외 전 세계 145개국에서 지원자가 쇄도했다. 특히, 단순 아이돌 관련 경력뿐 아니라, 음악 외 다양한 분야의 예술 활동과 대회 수상 경력 등 다채로운 재능을 뽐내는 개성 가득한 참가자들이 지원해 주목된다.

'아이랜드2'는 온라인 모집'과 별개로 금번 글로벌 오디션 투어를 통해 오프라인 현장 심사를 병행한다. 서류 지원과 현장 오디션을 투트랙으로 진행함으로써 무한한 가능성으로 판을 깨는 새로운 모험의 여정을 함께할 지원자들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

내년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는 '아이랜드2'는 2021년 미국 빌보드 선정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에 이름을 올렸으며, 블랙핑크, 빅뱅, 전소미, 2NE1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월드 탑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가 마스터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즌2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사진=Mnet)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