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블소S 내년 상반기로 연기…글로벌 타겟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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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난투형 대전액션 '배틀 크러쉬'와 수집형 RPG '블레이드&소울S' 출시를 내년 상반기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올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배틀크러쉬와 블레이드&소울S 두 IP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많은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상반기 연기 이유는) 엔씨만의 차별점을 어떻게 더 강조할 수 있는지, 글로벌 눈높이를 어떻게 더 잘 충족할 지, 다양한 플랫폼에 맞는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 피니싱 터치를 가하고 있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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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손엄지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난투형 대전액션 '배틀 크러쉬'와 수집형 RPG '블레이드&소울S' 출시를 내년 상반기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올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배틀크러쉬와 블레이드&소울S 두 IP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많은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상반기 연기 이유는) 엔씨만의 차별점을 어떻게 더 강조할 수 있는지, 글로벌 눈높이를 어떻게 더 잘 충족할 지, 다양한 플랫폼에 맞는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 피니싱 터치를 가하고 있어서"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은 아이온2 출시 계획도 밝혔다.
홍 CFO는 "아이온2는 회사 매출 성과에 굉장히 중요한 IP고, 콘텐츠 규모나 퀄리티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파이프라인을 말하긴 이르지만, 타임라인에 맞게 내부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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