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北, 개성공단 40여 공장서 통근 버스 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무단 가동 규모를 확대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 VOA는 민간 위성 업체 '플래닛랩스'의 지난 4일자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개성공단 내 42곳 건물 인근에서 버스와 승합차, 트럭 등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VOA는 해당 버스가 과거 북한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제공된 현대자동차의 대형버스 '에어로시티'로 추정된다며 이 버스는 지붕에 하얀색 에어컨이 설치돼 있어 위성사진만으로 쉽게 판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무단 가동 규모를 확대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 VOA는 민간 위성 업체 '플래닛랩스'의 지난 4일자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개성공단 내 42곳 건물 인근에서 버스와 승합차, 트럭 등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4월 공단 내 21곳의 건물과 공터 등에서 차량이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건데 차량은 주차장이나 공터에 한두 대씩 정차한 상태였으며 지붕 일부가 하얀 파란색 버스가 가장 많았습니다.
VOA는 해당 버스가 과거 북한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제공된 현대자동차의 대형버스 '에어로시티'로 추정된다며 이 버스는 지붕에 하얀색 에어컨이 설치돼 있어 위성사진만으로 쉽게 판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른들이 만든 상황 미안" 잼버리에 얼음 생수 전달한 군산 주민들
- BTS 팬들, 성명 통해 반발..."BTS 잼버리 공연 추진은 공권력 갑질"
- '살인예고' 지역 알리는 사이트까지...'최대 징역 10년' 살인예비죄 검토
- [취재N팩트] 최원종, 머그샷 공개 거부..."신상공개 제도 손질해야"
- 절교당하자 친구 살해한 고등학생 구속기소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