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영상에 담은 혁신부품" LG이노텍, 숏폼 공모전 시상

최영지 2023. 8. 9.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이노텍은 자사 혁신부품을 소개한 영상을 '2023 대학생 유튜브 숏폼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LG이노텍(011070)은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공모전에서 건국대 학생인 김창호씨가 올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7편의 수상작 및 각 수상팀의 인터뷰 영상은 다음달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모전 참가' 37팀 중 7팀 선정해 수상
'주요제품 소개' 스톱모션 영상, 대상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이노텍은 자사 혁신부품을 소개한 영상을 ‘2023 대학생 유튜브 숏폼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열린 ‘2023 대학생 유튜브 숏폼 공모전’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011070)은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공모전에서 건국대 학생인 김창호씨가 올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스톱모션 영상으로, 연필로 직접 스케치하는 아트 드로잉 기법으로 차량용 통신모듈,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등 LG이노텍의 주요 제품들을 표현했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다양한 기기에 탑재돼, 편리한 일상을 책임지는 LG이노텍의 혁신 부품들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LG이노텍의 기술·제품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가치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통한 구성원 경험 혁신 등 2가지다. 이 중 한 개를 선택해 1분 이내 분량의 유튜브 ‘숏츠’ 영상을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이번 유튜브 공모전에는 총 37팀이 참가했다.

최종 심사는 LG이노텍 임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득표 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7개 수상작 모두 연출 창의성, 영상 구성력, 주제의 적합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LG이노텍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상팀에 각각 지급한다. 7편의 수상작 및 각 수상팀의 인터뷰 영상은 다음달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