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LG유플러스 매장에 '샵인샵' 입점

"해외여행에 필요한 로밍 등 통신 서비스 상담 한번에"

2일 가진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왼쪽)과 염경수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모두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모두투어(080160)는 지난 2일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 내에 '샵인샵' 형태로 입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렸으며 모두투어 염경수 본부장과 LG유플러스 이재원 MX혁신그룹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 매장에 모두투어가 샵인샵 형태로 입점하게 되면 소비자는 여행 패키지 상품 관련 상담과 함께 해외여행에 필요한 로밍 등 통신 서비스 상담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우선 내달 LG유플러스 장항동 라페스타점(일산동구 직영점) 내에 모두투어가 입점한다.

향후 모두투어는 다양한 해외여행상품을 LG유플러스는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인 U+멤버십 내에 여행 카테고리에서도 선보이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염경수 모두투어 영업 본부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고객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행복, 편의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