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돌아온 외인 매수세에 2580선 강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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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87포인트(0.54%) 상승한 2587.85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58.64포인트(0.45%) 하락한 3만5314.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3.70포인트(0.41%) 상승한 896.04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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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87포인트(0.54%) 상승한 2587.8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743억원, 외국인이 269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1천87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네이버,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등이 강세며 KB금융, 신한지주, 현대차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약품, 제조업 등이 오름세며 종이목재, 음식료업, 의료정밀 등은 내림세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58.64포인트(0.45%) 하락한 3만5314.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19.06포인트(0.42%) 감소한 4499.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110.08포인트(0.79%) 밀린 1만3884.32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무디스의 지역 은행 신용등급 강등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금융업종에 대한 횡제세 부과 등으로 금융주가 하락한 가운데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반도체 업종 부진 등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고 짚었다.
다만 그는 "미 증시 하락 요인은 전일 이미 한국 증시에서 알려져있던 부분이라는 점에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3.70포인트(0.41%) 상승한 896.0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2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29억원, 기관은 8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케어젠,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등이 오름세며 클래시스, 루닛, JYP엔터테인먼트 등은 내림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0.15%) 오른 1천317.70원에 거래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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