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태풍·폭염 대비 특별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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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9일을 '태풍·폭염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산업 현장을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날 특별 현장점검에는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 재해 예방기관 관계자가 동원됐다.
고용부는 이날부터 태풍 영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제주와 경남 지역은 지난 8일부터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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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9일을 '태풍·폭염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산업 현장을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날 특별 현장점검에는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 재해 예방기관 관계자가 동원됐다.
고용부는 태풍으로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 작업을 중지해야 하며 대형장비 전도 등 강풍피해와 침수·감전, 산사태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용부는 이날부터 태풍 영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제주와 경남 지역은 지난 8일부터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도 카눈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으며 산업안전보건본부와 지방노동관서는 태풍 관련 기상정보를 사업장에 안내했다.
이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피해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예년에 비해 꼼꼼하고 확실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함께 기업의 노사 모두 선제적인 안전 점검으로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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