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최초' 기록 추가

정승민 기자 2023. 8. 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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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초'의 기록을 추가했다.

8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1위에 올랐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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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솔로곡 'Seven'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1위
사진=정국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초'의 기록을 추가했다.

8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1위에 올랐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또한 'Seven'은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 30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 달 14일 발매된 지 일주일 만에 '핫 100' 1위(7월 29일 자)로 직행했고, 이후에도 3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했다.

정국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빌보드 차트에서 개인 활동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민이 지난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47위, '글로벌 200' 70위 등 19주 연속으로 차트에 올랐다.

또한 빌보드 '월드 앨범'에서 지민의 'FACE'가 9위,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가 13위, '톱 커런트 앨범'에서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45위, RM의 솔로 앨범 'INDIGO'가 56위, 지민의 'FACE'가 64위를 기록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75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뉴진스 메이커' 민희진 어도어 프로듀서와 손잡은 멤버 뷔는 오는 9월 8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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