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10월4일부터 와일드카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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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9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에 따르면 포스트시즌은 오는 10월 4일 양대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으로 시작되고, 10월 28일부터 열리는 월드시리즈로 마무리된다.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한 AL 2개 팀, NL 2개 팀은 10월 16일부터 양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를 치른다.
양대 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월드시리즈는 7전 4승제로 펼쳐지며 10월 28일 1차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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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9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에 따르면 포스트시즌은 오는 10월 4일 양대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으로 시작되고, 10월 28일부터 열리는 월드시리즈로 마무리된다.
포스트시즌에는 양태 리그에서 6개 구단씩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의 동부지구 1위, 중부지구 1위, 서부지구 1위와 지구 1위를 제외한 팀 중 승률이 높은 3개 구단이 포스트시즌에 참가한다.
지구 1위 중 승률이 가장 낮은 팀과 와일드카드 3개 구단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를 치른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통과한 2개 팀과 지구 1위 중 승률이 높은 2개 구단은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서 경쟁한다.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한 AL 2개 팀, NL 2개 팀은 10월 16일부터 양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를 치른다. 양대 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월드시리즈는 7전 4승제로 펼쳐지며 10월 28일 1차전이 열린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일까지 64승 50패(승률 0.561)로 AL 동부지구 3위다.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3위이기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하성과 최지만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55승 58패(승률 0.487)로 NL 서부지구 4위, NL 와일드카드 순위 7위다. 샌디에이고는 그러나 와일드카드 3위인 신시내티 레즈에 4경기 차이로 뒤져 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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