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에코프로!”…키움증권, 개인거래대금 증가에 함박웃음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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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에코프로와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등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직접투자 참여 증가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도 "키움증권은 2분기 실적에 CFD 관련 충당금 약 700억원을 반영함에 따라 잠재 리스크를 해소했고, 개인투자자들의 직접투자 참여 증가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의 수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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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키움증권이 에코프로와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등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직접투자 참여 증가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대신증권은 “7월부터 8월 현재까지 거래대금이 2분기 대비 30% 급증한 만큼 키움증권 3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25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며 “2021년 거래대금이 급증했을 때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만 1조원이 반영됐다. 올해 브로커리지가 워낙 호조이기 때문에 이익가시성이 가장 높다.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충당금은 2분기 전액 반영했는데, 고객들이 증거금을 납부하고 있어 환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관련 이슈는 2분기 완전히 해소됐다. 국내외 주식 점유율이 회복되지 못하는 점이 다소 우려되나 거래대금이 워낙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도 “키움증권은 2분기 실적에 CFD 관련 충당금 약 700억원을 반영함에 따라 잠재 리스크를 해소했고, 개인투자자들의 직접투자 참여 증가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의 수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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