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홍진호 "포커 대회 누적 상금 26억...목표는 150억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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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포커 랭킹 1위의 위엄을 뽐냈다.
이에 이상민은 "진호는 우승 상금을 그렇게 받아도 덤덤하더라. 100억 정도는 받아야 하나"라고 물었고, 홍진호는 "13억원도 큰돈이고 기쁘지만 목표한 바가 있다. 매년 세계 포커대회가 열리는데 메인 경기 우승 상금이 150억원"이라고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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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포커 랭킹 1위의 위엄을 뽐냈다.
홍진호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포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국내 포커 랭킹 1위 홍진호에 대해 "누적 상금만 26억원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로 자리 잡지 못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망한 스포츠"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홍진호는 주로 해외에서 활동 중이라며 "작년에 라스베이거스 두 대회에서 우승해 각 9억원과 4억원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에 이상민은 "진호는 우승 상금을 그렇게 받아도 덤덤하더라. 100억 정도는 받아야 하나"라고 물었고, 홍진호는 "13억원도 큰돈이고 기쁘지만 목표한 바가 있다. 매년 세계 포커대회가 열리는데 메인 경기 우승 상금이 150억원"이라고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홍진호는 최근 경기에서 4위를 기록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상민은 "이번에는 결혼할 배우자가 따라갔더라. 여자친구한테 잘 보이고 싶고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앞선 거 아니냐"고 몰아갔고, 김준호는 "음지에서는 '가오 베팅'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홍진호는 "꼭 우승해서 우승 팔찌로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는데 우승을 못 했다. 그래서 프러포즈를 안 했다. 다음 기회에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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