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일 낼까‥‘오펜하이머’ 제치고 예매율 1위

배효주 2023. 8. 9.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8월 9일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예매율 31.1%, 예매 관객 수 16만8,110명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8월 9일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예매율 31.1%, 예매 관객 수 16만8,110명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를 제친 결과여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신선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볼거리로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