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의 자연을 품은 단독주택형 ‘유수암쉘’ 분양 개시

[서울경제] 연예인들이 많이 살기로 소문난 제주시 애월읍, 그 중에서도 유수암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큰 노꼬뫼, 작은 노꼬뫼, 바리메 오름 등이 있고 365일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최근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전원주택지라고 손꼽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 및 주거지역이다. 이런 유수암리 마을 한가운데 대단지 50세대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유수암쉘’ 단지가 분양을 시작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생활형숙박시설은 상업지구에 오피스텔처럼 빽빽하게 소형으로 만들어 서비스레지던스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유수암쉘’은 대지 약 80평~100여평(공유지분 포함)에 1, 2층 약 28평(다락방 서비스 면적 포함) 정도의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3~4인 제주도 여행객들의 숙박을 위해 최적화된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유수암쉘’은 한 연인이 만나(Shall we meet?) 사귀어 가면서 결국 연인으로 이어지는(Shall we love?)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로 연인들의 즐거움과 설레임, 가족의 행복과 소중한 추억을 담았다.

‘유수암쉘’은 전체 대지 4,900여평에 출입구에서부터 약 12미터의 큰 도로가 단지를 가로지르며 1,2,3단지로 안내하기에 단지가 시원하고 막힘이 없으며,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한라산뷰는 도시생활의 답답함을 없애고 진정한 휴식을 줄 수 있다. 시공은 건설전문기업 신성종합건설이, 자재 및 인테리어는 두산종합건재의 대표가 직접 기획 및 총괄 관리를 맡아 전문성과 사업성을 높였으며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구현하게 된다.

‘유수암쉘’은 숙박 영업신고를 하고 숙박사업을 하는 상품인 동시에 본인이 직접 며칠씩 쉬면서 제주도의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릴 수도 있기 때문에 휴식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분양가는 3억5천만원부터 3억후반대까지로 토지 평수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희망자에 한해 약 1억5천만원 정도 대출을 이용한다면 효과적인 레버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분양자가 원하는 향과 위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 가격으로 예쁜 단독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전매제한이 없으며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양받기가 편리하며, 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종부세, 취득세 중과 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생활형숙박시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하수처리장의 포화로 향후 하수처리외지역에서는 공동주택 및 생활형숙박시설의 허가를 불허하는 방침이 예정된 가운데 최근 허가된 단독주택 ‘유수암쉘’이기에 향후에는 보기 힘든 전원 속 생활형숙박시설의 마지막 상품으로 희소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유수암쉘’은 제주국제공항까지 차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약 10분 정도면 낙조가 아름다운 애월 해안가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에 소유주나 숙박객 모두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유수암쉘’ 인근에는 많은 회원제 골프장이 있으며, 주변에는 유명한 음식점과 편의점, 아기자기한 공방들이 많아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항몽유적지, 제주불빛정원, 공룡랜드, 렛츠런파크 등 여행객들을 사로잡는 여행지도 많다. 샘플하우스는 제주시 애월읍 현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