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매장에 모두투어 입점…통신·여행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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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해외 여행 급증 추세를 반영해 상호 고객 접점을 늘리고 U+전용 모두투어 여행상품 개발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다.
모두투어는 숍인숍 매장에 필요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여행 관련 U+전용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고객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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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최근 모두투어와 오프라인 플랫폼 매장 숍인숍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여행 급증 추세를 반영해 상호 고객 접점을 늘리고 U+전용 모두투어 여행상품 개발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양사는 다음달 LG유플러스 '장항동 라페스타점(일산동구직영점)' 내 모두투어 컬래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숍인숍 매장에 필요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여행 관련 U+전용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고객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모두투어가 숍인숍 형태로 LG유플러스 매장에 입점할 경우 고객은 휴대폰 개통, 요금 납부 등은 물론 여행 패키지 상품 관련 상담과 함께 해외여행에 필요한 로밍 등 통신 서비스 상담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향후 양사는 숍인숍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U+로밍 상품이 결합된 여행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멤버스 앱인 'U+멤버스' 내 여행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U+모바일 고객이 더욱 저렴하게 모두투어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방침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전국 2000여개 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이 기존 통신상품 판매를 넘어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통신과 여행이 접목된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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