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단독주택형 생숙 ‘유수암쉘’ 50가구 분양

백윤미 기자 2023. 8. 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애월읍 유수암리 마을 한가운데 50가구 규모 생활형숙박시설인 '유수암쉘'이 분양을 시작한다.

유수암쉘은 대지 약 264㎡~330㎡(80평~100평, 공유지분 포함)에 1, 2층 약 92㎡(28평, 다락방 서비스 면적 포함)의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유수암쉘'은 전체 대지 약 1만6200㎡(4900평)에 출입구에서부터 약 12m의 큰 도로가 단지를 가로지르며 각 단지로 이어져있다.

유수암쉘은 제주국제공항까지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물 단독 사용 가능... 3~4인 여행객에 적합
전매제한 없고 주택수 포함 안 돼... 누구나 청약 가능

제주 애월읍 유수암리 마을 한가운데 50가구 규모 생활형숙박시설인 ‘유수암쉘’이 분양을 시작한다.

제주 애월읍 '유수암쉘' 부분 투시도. /메가마케팅 제공

유수암쉘은 대지 약 264㎡~330㎡(80평~100평, 공유지분 포함)에 1, 2층 약 92㎡(28평, 다락방 서비스 면적 포함)의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3~4인 규모의 제주도 여행객의 숙박에 최적화됐다. 통상 생활형숙박시설은 상업지구에 오피스텔처럼 소형으로 건축돼 ‘서비스레지던스’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대부분인 것과는 비교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유수암쉘’은 전체 대지 약 1만6200㎡(4900평)에 출입구에서부터 약 12m의 큰 도로가 단지를 가로지르며 각 단지로 이어져있다.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뷰’는 도시생활의 답답함을 없애고 진정한 휴식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공은 신성종합건설이, 자재 및 인테리어는 두산종합건재 대표가 직접 기획 및 총괄 관리를 맡아 전문성과 사업성을 높였다.

분양가는 토지 면적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또 수분양자가 원하는 향과 위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 가격으로 단독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전매제한이 없다.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종부세, 취득세 중과 대상도 아니다.

유수암쉘은 제주국제공항까지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다. 애월 해안가도 가깝다. 또 단지 인근에는 회원제 골프장이 다수 위치해 있으며 유명 음식점과 편의점, 공방 등이 많아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 밖에 항몽유적지, 제주불빛정원, 공룡랜드, 렛츠런파크 등 여행지도 많다.

유수암쉘의 견본주택은 제주 애월읍 현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