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포기 안했다, 케인 영입에 1,587억원 상향 오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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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또 한 번 이적 오퍼를 준비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에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587억 원)를 제시하는 오퍼를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토트넘은 1억 유로(한화 약 1,442억 원) 제의를 거절했으며 케인의 몸값으로 최소 1억 파운드(한화 약 1,678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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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뮌헨이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또 한 번 이적 오퍼를 준비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에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587억 원)를 제시하는 오퍼를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토트넘은 1억 유로(한화 약 1,442억 원) 제의를 거절했으며 케인의 몸값으로 최소 1억 파운드(한화 약 1,678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고,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케인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토트넘은 케인을 공짜로 내보낼 위험이 있지만,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뮌헨의 오퍼를 거절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토트넘에서 한 시즌 더 뛰는 것에 불만이 없다. 시즌 개막 이전까지 이적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2023-2024시즌을 토트넘에서 보낼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구단간 입장 차가 명확해 이적 성사 가능성은 크지 않다.
케인은 현역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3회 득점왕 케인은 현재까지 팀 트로피를 한 번도 들어올린 적이 없다.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케인은 이미 지난 2021년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희망했으나 구단의 반대로 이적하지 못한 적이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0골을 몰아친 케인은 이번 프리시즌에도 득점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는 혼자 4골을 몰아쳐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자료사진=해리 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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