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마마무, 뉴진스 이어 ‘잼버리 K-팝 공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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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에 이어 보이그룹 NCT DREAM과 걸그룹 마마무, 있지 등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슈퍼 라이브) 라인업에 합류한다.
이 때문에 당초 '뮤직뱅크' 출연 예정이었던 K-팝 그룹이 추가로 '슈퍼 라이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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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에 이어 보이그룹 NCT DREAM과 걸그룹 마마무, 있지 등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슈퍼 라이브) 라인업에 합류한다.
이들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의 공식 발표가 있기까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마마무 솔라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버블을 통해 "잼버리에 출연한다"고 팬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주관 방송사인 KBS는 같은 날 방송 예정됐던 ‘뮤직뱅크’ 결방을 결정했다. 이 때문에 당초 ‘뮤직뱅크’ 출연 예정이었던 K-팝 그룹이 추가로 ‘슈퍼 라이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그룹 방탄소년단의 출연은 회의적이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있을 K-팝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팬덤은 즉각 성명문을 내고 "현재 국방부 육군 소속인 김석진 상병과 정호석 일병과 달리 다른 멤버들은 민간인으로 국방부에서 관할할 그 어떠한 권리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팬들은 BTS가 정부의 강압적인 요구에 따라 K팝 콘서트에 참여하는 건 민주주의의 퇴행이자 ‘공권력 갑질’이라는 것을 강조한다"고 지적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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