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길목 제주, 비상3단계 최고수위 가동...해안가 접근 시 과태료 200만 원

제주방송 안수경 2023. 8. 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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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오늘(9일) 오전 9시 비상 최고 단계인 비상 3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이와함께 오늘(9일) 오전 9시를 기해 도내 모든 해안가에 대피 명령을 발령하면서, 갯바위와 방파제, 어항시설 등에 접근이 금지됩니다.

제주도는 이번 태풍이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해안가와 하천, 올레길 등 위험지역 통제선 내 출입금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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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오늘(9일) 오전 9시 비상 최고 단계인 비상 3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비상단계 상향에 따라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합니다.

이와함께 오늘(9일) 오전 9시를 기해 도내 모든 해안가에 대피 명령을 발령하면서, 갯바위와 방파제, 어항시설 등에 접근이 금지됩니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 180개소를 사전에 통제하고, 취약지역 297개소를 집중 예찰합니다.

제주도는 이번 태풍이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해안가와 하천, 올레길 등 위험지역 통제선 내 출입금지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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