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LG유플러스 단기 모멘텀 부족"..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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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저평가를 해소할 단기 모멘텀이 부족하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4500원으로 하향했다.
9일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LG유플러스 2·4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3조4293 억원, 영업이익 28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9% 상회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면서 "모바일 서비스 수익 2.5%, IPTV 2.8% 등 통신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으며, 일회성 인건비 450억원이 제거되고 마케팅 비용이 소폭 감소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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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저평가를 해소할 단기 모멘텀이 부족하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4500원으로 하향했다.
9일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LG유플러스 2·4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3조4293 억원, 영업이익 28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9% 상회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면서 "모바일 서비스 수익 2.5%, IPTV 2.8% 등 통신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으며, 일회성 인건비 450억원이 제거되고 마케팅 비용이 소폭 감소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하반기 통신업의 안정적 성장과 비용안정화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영업이익 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JV 를 체결한 것에 대해 LG 전자, LG 에너지솔루션, LG 헬로비전 등의 계열사와 시너지도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면서 "지속적인 이익증가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023년 PER 기준 6.5 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저평가를 해소할만한 단기 모멘텀은 아쉬운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는 12MF EPS 에 Target PER 9 배(통신업 적용 10배 대비 10% 할인) 1만4500원으로 하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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