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달 독일 가전 박람회 'IFA 2023' 참가…"지속가능 비전 공유"

친환경 제품 및 솔루션 공개…"더 나은 삶에 기여할 것"

LG전자가 내달 초 열리는 'IFA 2023'에서 비전을 공유한다.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에서 지속가능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LG전자는 9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다음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서 '지속가능한 삶, 모두를 위한 기쁨(Sustainable Life, Joy for All)'을 주제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IFA 2023은 오는 9월 1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지속가능한 제품 및 솔루션, 진화된 생태계를 소개해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방문객들은 LG의 최신 친환경 제품의 첨단 기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LG전자의 포괄적인 비전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24년부터 시작한 IFA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해 열린 IFA 2022에서 LG전자는 LG 씽큐앱을 통해 냉장고 색을 바꿀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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