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올해 여름철 전력 수요 전망치 밑돌아
강전일 2023. 8. 9. 08:40
[KBS 대구]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의 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가 전망치를 밑도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조사한 올 여름 최대 전력 수요는 지난달 11일에 기록한 6.56 기가와트로, 이는 한전이 전망한 최대 전력 수요인 7.25GW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한전은 폭염과 여름철 휴가객 수,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전력 수요 감소 이유로 분석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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