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김성균, 믿고 보는 연기 변신

김선우 기자 2023. 8. 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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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연기 변신이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타겟(박희곤 감독)'의 김성균이 시리즈, 예능, 스크린을 오가는 대세 행보를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넷플릭스 'D.P.' 시즌2에서 헌병대 군무 이탈 담당관 중사 박범구 역으로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타겟'에서 위급한 순간에는 상상 초월의 괴력을 발휘하는 이재만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예고하는 김성균. 여기에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에서 김성균은 차승원, 더보이즈의 주연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자아내 화제다. 올여름 안방극장부터 OTT, 스크린까지 다채로운 플랫폼을 섭렵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성균이 영화 '타겟'으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김성균은 '타겟'에서 단서 하나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범인의 행적을 끝까지 추적하는 주형사로 분해 극장가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성균은 임팩트 있는 열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치밀한 중고거래 사기의 피해자 수현(신혜선), 후배 나형사(강태오)와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를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처럼 남다른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성균의 내공 깊은 연기력과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타겟'은 올여름, 소름 돋는 공감을 전하는 유일한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타겟'은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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