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비밀없다" 이지현, 원나잇+맞바람 불륜 부부사연에 '뼈침' ('고소') [종합]

김수형 2023. 8. 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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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남녀'에서 적반하장으로 불륜을 저지른 사연이 소개,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전재져 충격을 안겼다.

이날 패널들은 "100프로 실화 바탕으로 한 고소내용"이라며 사연을 공개, 첫번째 사연부터 전해졌다.

애처가 아내에 대해 소개한 사연남, 마침 직장동료를 집에 도착했고, 한 직장동료가 사연자의 아내에게 몰래 기습키스한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사연남은 실제  자신이 유책 배우자가 될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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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고소한 남녀’에서 적반하장으로 불륜을 저지른 사연이 소개,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전재져 충격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리얼 Law 맨스-고소한 남녀’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패널들은 “100프로 실화 바탕으로 한 고소내용”이라며 사연을 공개, 첫번째 사연부터 전해졌다.애처가 아내에 대해 소개한 사연남, 마침 직장동료를 집에 도착했고, 한 직장동료가 사연자의 아내에게 몰래 기습키스한 모습을 목격했다.사연남은 해당 직장동료를 따로 불렀고, 아내에 대해 물었다. 1년 전 ‘금사카페’에서 만났다는 것. 아내가 별명이 ‘한입만’ 이었다며 어떤 남자든 한 번만 관계를 한다며 비밀을 폭로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두 사람. 아내는 “5년간 힘들었고 보상이 필요했다”며 고부갈등에 대해 전했다. 이에 패널들은 “시집살이가 이혼사유는 되더라도 바람사유는 안 된다”며 탄식했다. 아내의 추악한 과거를 알게된 후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연남. 이지현은 “세상에 비밀없다”며 바라봤다.

그 후 홀로 만취한 채 정신을 잃었다는 사연남. 하필 직장동료 여직원과 기억나지 않은 하룻밤을 보냈고, 그렇게 불륜관계가 됐다고 했다. 맞바람이된 것. 게다가 여직원과 함께 있는 사진까지 찍혔고 아내는 증거를 발목으로 남편을 유책 배우자라며 이혼소송을 할 수 없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남편은 자신의 사적인 얘기를 모두 알고 있는 아내를 의심, 알고보니 아내가 직장 여직원을 매수해 한패로 움직였던 것. 이에 사연남은 실제  자신이 유책 배우자가 될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전문가인 변호사를 소환했다. 변호사는 아내의 상간남이 6명이었던 비슷한 사례를 언급,남편이 이혼소송이 가능하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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