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Q 영업익 353억…신작 ‘TL’ 테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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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4402억원, 영업이익 353억원, 당기순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05%, 전년동기 대비 30.04%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51억원, 아시아 874억원, 북미·유럽 314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6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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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분기 대비 8.05%, 전년동기 대비 30.04%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6.79%, 73.25%, 전년동기 대비 71.31%, 74.28% 줄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51억원, 아시아 874억원, 북미·유럽 314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63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게임이 2969억원, PC온라인게임이 882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의 경우 ‘리니지M’ 1278억원, ‘리니지W’ 1028억원, ‘리니지2M’ 620억원, ‘블레이드&소울2’ 43억원이다. PC온라인게임은 ‘리니지’ 243억원, ‘리니지2’ 230억원, ‘아이온’ 158억원, ‘블레이드&소울’ 58억원, ‘길드워2’ 192억원이다.
엔씨소프트는 PC·콘솔 신작 ‘쓰론앤리버티(TL)’의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지난 5월 진행한 국내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선했다.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인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도 개발 중이다. 올해 하반기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 출시를 시작으로 난투형 대전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RPG ‘블레이드&소울S’, 실시간 전략게임(RTS) ‘프로젝트G’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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