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최악의 시기는 지났다…4분기 흑자전환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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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넷마블의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4분기 출시할 게임이 성과를 내면 주가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9일 분석했다.
그는 "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 세븐나이츠키우기, 킹아서 레전드라이즈 등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받은 제2의 나라, 일곱개의 대죄 등도 연내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들 성과에 따라 주가와 실적 모두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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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넷마블의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4분기 출시할 게임이 성과를 내면 주가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은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하락한 6033억원, 영업손실은 372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당사 기존 추정치인 311억원과 시장 전망치 259억원을 하회했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신규 게임 부재로 매출이 부진했고, '신의탑', '그랜드크로스'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전 분기 대비 12.8% 증가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3분기는 신작 성과에 따라 영업이익 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랜드크로스:에이지오브타이탄, 세븐나이츠키우기, 킹아서 레전드라이즈 등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받은 제2의 나라, 일곱개의 대죄 등도 연내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들 성과에 따라 주가와 실적 모두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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