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당일 예매율 31.3% 1위…'오펜하이머' 2위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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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 당일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31.3% 로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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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 당일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31.3% 로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16만9402명이다.
이날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한다.
예매율 2위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다. '오펜하이머'는 같은 시각 30.9% 예매율을 나타냈다. 예매관객수는 16만7506명이다.
이어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밀수'가 9.0%로 3위, '오펜하이머'와 같은 날 개봉하는 '보호자'가 5.1%로 4위, '엘리멘탈'이 3.6%로 5위에 집계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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